Sports (2) 썸네일형 리스트형 241012 NLDS 5차전 다르빗슈 다르빗슈가 올해에도 가을 야구에서 재미를 보지 못했다. 다르빗슈라는 선수를 처음 알게 된 게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였는데 16년이 지났음에도 다르빗슈의 슬라이더는 여전히 예리하게 꺾이며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유독 메이저리그 가을야구에서 다르빗슈는 호투를 해도 팀이 승리하지 못하고 맞으면 맞는대로 팀은 패배하고 휴스턴 휴지통 사인 훔치기 사건때도 피해를 보고 가을야구에서는 항상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는데 이쯤 되니 뭔가 저주같은게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 이번경기의 가장 큰 분기점은 5회가 끝나고 6회부터 불펜을 돌린 로버츠의 다저스와 계속해서 선발 다르빗슈를 7회까지 끌고간 파드리스의 쉴트감독의 차이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결과적으로 에반 필립스가 .. 2023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대한민국 - 바레인 | AFC Asian Cup, Group E, Round 1 South Korea - Bahrain 들어가기에 앞서 3대 1로 이겼으나 경기력적인 부분에서 많은 비판이 있었고 이강인의 원더골, 심판의 옐로 카드 등의 이슈로 경기 후의 이슈가 더 컸던 것 같다. 답답한 경기력? 경기력적인 비판은 대회 첫 경기고 우리나라는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기 때문에 컨디션을 천천히 끌어올리는 중이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독일, 프랑스, 브라질등의 강팀들은 예선전이 아니라 본선에 맞춰 컨디셔을 끌어올린다고 하지 않는가 센터백과 윙백의 활용에 대한 의견 클린스만 호에서 모두가 좌우 윙백이 불안하다고 한다. 필자는 불안함 가운데서도 계속 이기재선수를 활용하는 이유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이기재선수가 공을 잡을 때마다 항상 불안한 장면이 연출되어서 차라리 김진수선수를 필자를 더 좋.. 이전 1 다음